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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비트에 상장되어 있는 스타게이트 파이낸스(STG) 토큰이란?

okaytoring 2025. 2. 17. 23:44

스타게이트 파이낸스(Stargate Finance)는 다양한 블록체인 간 자산 전송을 원활하게 해주는 크로스체인 유동성 프로토콜입니다. 이를 통해 사용자는 여러 체인 사이에서 자산을 손쉽게 이동시킬 수 있습니다.

🔗 크로스체인 유동성 프로토콜이란?

크로스체인 유동성 프로토콜(Cross-chain Liquidity Protocol)은 서로 다른 블록체인 간에 자산을 쉽게 전송할 수 있도록 설계된 기술입니다.

예를 들어, 이더리움(ETH) 블록체인에 있는 토큰을 바이낸스 스마트 체인(BSC)으로 옮기려면 일반적으로 브릿지(Bridge) 서비스를 이용해야 합니다. 하지만 기존 브릿지는 속도가 느리거나 수수료가 높고, 보안 문제가 발생하기도 합니다.
크로스체인 유동성 프로토콜은 이런 문제를 해결하여 더 빠르고 효율적인 자산 이동을 가능하게 합니다.


💡 크로스체인 유동성 프로토콜의 주요 기능

1️⃣ 체인 간 자산 이동 (Cross-chain Swaps)

  • 사용자는 별도의 브릿지 없이 한 블록체인의 토큰을 다른 블록체인으로 쉽게 전송 가능
  • 예: 이더리움 기반의 USDT를 폴리곤(MATIC) 체인으로 전송

2️⃣ 유동성 공급 (Liquidity Pools)

  • 다중 체인에서 유동성 풀을 운영하여 사용자가 더 빠르게 자산을 교환할 수 있도록 지원
  • 사용자는 유동성 공급자로 참여해 보상을 받을 수도 있음

3️⃣ 자동화된 거래 (Smart Contract 기반)

  • 스마트 컨트랙트를 활용해 체인 간 거래를 자동으로 처리하여 중앙화 거래소(CEX) 없이도 탈중앙화 거래 가능

4️⃣ 수수료 절감 및 보안 강화

  • 기존 브릿지 방식보다 빠르고 저렴한 수수료 구조
  • 블록체인 간 해킹 위험을 줄이기 위해 강력한 보안 프로토콜 적용

STG 토큰은 스타게이트 파이낸스의 거버넌스 및 유틸리티 토큰으로, 다음과 같은 용도로 활용됩니다:

    • 유동성 공급 보상: 사용자가 유동성 풀에 자산을 제공하면 STG 토큰으로 보상을 받습니다.
    • 스테이킹: STG 토큰을 스테이킹하여 veSTG라는 거버넌스 토큰을 획득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프로토콜의 의사 결정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 수수료 면제: STG 토큰을 사용하면 브릿지 수수료가 면제됩니다.

 

현재 STG 토큰은 업비트의 원화 마켓에 상장되어 있으며, 이를 통해 국내 사용자들도 쉽게 거래할 수 있습니다.

그외 빗썸, 바이낸스, 코인베이스, 크라켄 등 1급 메이저로 불리는 거래소에 대부분 상장되어 있습니다.

 

미국에서 코인이 좀 더 활성화가 된다면 STG에도 자금이 더 들어올 수 있지 않을 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