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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도 LDO, 커브 CRV 등 이더리움 리스태이킹이란?

okaytoring 2025. 2. 15. 00:31

 

안녕하세요 

이더리움의 스태이킹이 승인되면 기존의 반쪽짜리 ETF가 드디어 완전한 한짝이 됩니다.

 

이더리움 리스테이킹(Restaking)은 기존에 스테이킹된 자산을 추가로 활용하여 네트워크 보안을 강화하고, 투자자들에게 추가적인 수익 기회를 제공하는 혁신적인 개념입니다. 이를 통해 이더리움 생태계는 더욱 효율적이고 안전한 환경을 구축할 수 있습니다.

 

리스테이킹의 개념과 메커니즘

리스테이킹은 이미 이더리움 네트워크에 스테이킹된 자산을 다른 프로토콜이나 애플리케이션에서 재사용하여 추가적인 보상을 얻는 방식입니다. 이를 통해 스테이킹된 자산의 활용도를 높이고, 네트워크의 보안을 강화하며, 투자자들에게는 추가적인 수익 창출의 기회를 제공합니다.

리스테이킹의 부상과 성장

2024년을 기점으로 리스테이킹 프로토콜의 총 예치금(TVL)은 급격한 성장을 보였습니다. 디파이 라마(DeFi Llama)의 데이터에 따르면, 2024년 초 2억 8,400만 달러였던 TVL은 12월 15일까지 약 172억 6,000만 달러로 증가하여 약 6,000%의 성장을 기록했습니다.

 

이러한 성장의 주요 요인으로는 리스테이킹을 통해 스테이킹된 자산의 활용도를 높이고, 추가적인 수익을 창출할 수 있다는 점이 투자자들에게 매력적으로 다가왔기 때문입니다.

주요 리스테이킹 프로토콜과 시장 동향

현재 리스테이킹 시장에서 두드러진 프로토콜로는 아이겐레이어(EigenLayer)와 이더파이(Ether.fi)가 있습니다.

    • 아이겐레이어(EigenLayer): 이더리움의 리스테이킹 분야를 선도하는 플랫폼으로, 이더리움 네트워크의 보안 자원을 다른 애플리케이션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이를 통해 프로젝트들은 별도의 보안 인프라 구축 없이 이더리움의 보안을 활용할 수 있습니다.

 

    • 이더파이(Ether.fi): 리스테이킹 시장의 약 50% 이상의 점유율을 차지하며, 약 91억 7천만 달러의 리스테이킹 자산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사용자 친화적인 리스테이킹 모델을 통해 빠른 성장을 이루었습니다.

 

투자 전망과 고려 사항

리스테이킹은 이더리움 네트워크의 보안을 강화하고, 투자자들에게 추가적인 수익 기회를 제공하는 등 긍정적인 측면이 많습니다. 특히, 스테이킹된 자산의 활용도를 높여 자본 효율성을 증대시킬 수 있습니다.

그러나 리스테이킹에는 고유한 위험도 존재합니다. 예를 들어, 파생 토큰의 가격 변동성이나 디페깅(depegging)으로 인해 예상치 못한 손실이 발생할 수 있으며, 한 네트워크의 문제가 연쇄적으로 다른 네트워크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따라서 투자자들은 리스테이킹의 잠재적인 수익과 함께 관련된 위험 요소를 신중하게 고려해야 합니다. 리스테이킹 프로토콜의 구조와 메커니즘을 충분히 이해하고, 자신의 위험 허용 범위 내에서 투자를 결정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결국 우리는,

이더리움 리스테이킹은 블록체인 기술의 발전과 함께 새로운 투자 기회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네트워크의 보안을 강화하고, 투자자들에게 추가적인 수익 창출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관련된 위험 요소를 충분히 이해하고, 신중한 투자 판단을 내리는 것이 중요합니다.